쇼크리더 fg 노트
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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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13:42
쇼크리더 fg 노트
현재 사용하는 fg 노트. 집에서 몇 번 연습하면 쇼크리더를 감아주는 fg노트 어시스트 같은 제품 필요 없다.
처음엔 카본라인과 합사가 불규칙하게 감기는데 합사에 힘들 줘야 할지, 쇼크리더에 힘들 줘야 할지...
몇 번 하면서 감기는 모습을 보면 감이 잡힌다.
나같은 경우는 새만금 변태채비 할 때에도 항상 쇼크리더 30 cm 정도를 묶어 간다. 이유는 혹시나 구멍찌가 터질 경우
새로 채비를 해야하는데, 젖은 0.8호 합사가 간혹 구멍찌 내부 옆면에 붙어 잘 안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합사가 너무 흐믈흐믈하고 붙어 구멍 통과 힘듦.
이럴 때 2.5호 정도의 쇼크리더가 감겨 있으면 채비하기 편하고 빠른 시간에 복구가 가능하다.
물론 합사에 나일론 줄 묶은 후 구멍찌 통과시키고 잘라버려도 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