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해넘이 휴게소 석축 풀치 낚시

주로 신시도와 야미도로 캠핑겸 풀치 낚시를 다녔는데, 늦게 도착했을 경우 사람들이 너무 많아 자리잡기가 힘들었다.

새만금 돌고래 쉼터나 해넘이 휴게소 반대편 석축에서도 많이 한다고해서 석축쪽에 가보았다.

(야미도 가기 전은 해넘이, 야미도를 지나 더 아래로 가면 돌고래)

처음 가보는 곳이고 미끄럽다는 얘기도 있어 아이젠까지 준비했는데, 잘한것 같다. 간조 때 물에 잠겨있던 돌이 드러나면

엄청 미끄럽다. 아이젠을 차고 있어도 발판 자체가 편한 곳은 아니다. 간간히 작은 사이즈지만 우럭도 올라오고,

요즘은 삼치 잡은 글도 올라온다. 자주 올것 같다.

아... 잘된다고하니 사람 더 많음 ;;;;

주차 후 아래를 내려다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어디에 껴야하나 고민 해야 할 정도...

새만금 해넘이 휴게소 석축

장소 : 새만금 해넘이 휴게소

날짜 :  2018-08-25

주소 : 전라북도 군산시 비응도동 129-1

기타 : 낚시, 화장실, 주차장

석축 사이에서 올라온 애럭

풀치는 20수 조금 넘는것 같다. 간조 시간에 맞춰갔는데, 중들물 시간 정도까지 헤메다가

캐스팅 후 잠시 가라 안길 기다렸다 저킹.. 또 2초정도 대기 후 저킹... 반복하면 기다릴 때 입질이 들어왔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거의 2타 1피 정도 하고 있었는데, 잡을만 하니 비가 쏟아져 철 수 할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