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도 고등어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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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도 고등어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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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도 고등어 낚시 (20190908)


군산 새만금 신시도항으로 고등어 낚시를 다녀왔다. 여태 신시도항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신시도의 신치항이라는...


신시도 명성휴게소 쪽으론 발판도 편하고 차를대고 바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자리지만 여건이 좋은 만큼


주말엔 주차된 차량과 사람들이 너무 많다. 특히 요즘은 고등어낚시 삼치낚시에, 야간 풀치 낚시를하는 캠낚하는 사람들이 많아


자리 맡기가 더욱 힘들다. 고등어가 작아 아쉽긴 하지만...


신시도 외항 방파제 역시 평일에 올라오는 사진을보면 사람들로 꽉차 있다.


크릴에 빵가루와 벵에돔 집어제를 들고가 한두주걱 씩 밑밥을 치는데, 고등어가 들어오지 않았는지 소식이 없다.


주위를 둘러봐도 소식이 없다. 고등어 낚시 시 상층에 띄워도 크게 상관 없는것 같아


주로 제로찌 혹은 저부력찌에 조수고무나 대충 찌멈춤봉 추가하고 목줄 1.5m를 직결하는 전유동 채비로 낚시를 한다.


입질한 고등어는 좌우로 쭉쭉 째기에 친구에게 1호찌에 전유동을 해줬는데도 아무 문제 없었다. 


찌움직임 전에 초릿대가 울리거나 원줄을 이미 가져가버리니...


신시도 외항 방파제에서 바라본 명성휴게소쪽 슬로프

고등어 낚시 


우측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자리가 제일 좋은 자리 같다. 서해는 물이 많이 빠지니, 외항방파제 같은 경우 석축이 드러나


바닥을 훑는 낚시를하면 밑걸림이 많다. 수심도 얼마 안나오고

신시도 낚시 


좋은 자리를 맡지 못한 사람들은 외항 석축으로... 어차피 고등어가 들어오면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찌보기도 힘들고...

신시도 고등어 낚시 


고등어가 들어오지 않았는지.... 소식이 없다. 심심해서 반유동으로 바꾸니 밑밥을 쳐서 그런가 

애럭, 작은 놀래미가 귀찮게 한다.

군산 고등어 낚시 


작은 감성돔 까지;;;; 어쨌거나 첫 감성돔이네 ㅋ

감성돔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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