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남일대해수욕장 차박 캠핑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차박 캠핑
상족암 유람선 선착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 이전부터 노지 캠핑 여행지로 유명한 사천에 유명한
남일대 해수욕장으로 이동했다. 주말아 아침이였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일반 관광객은 많지 않았고,
버스 캠핑카나, 차박, 카라반 등 많은 팀들이 있었다. 화장실은 관리가 잘 되어 깨끗했고, 주변에 분리수거 가능한
쓰레기통이 있어 여러 팀들이 있는것에 비해 상당히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떤 차박 캠퍼의 오수통 없이
사용한 물을 주차장 전체에 흘러내리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좀 아쉬웠다.
좌측 꼬끼리바위에 가는 길은 보수 중이였고, 우측 남일대 리조트를 지나 방파제 쪽으로 가는 길도 보수 중이였다.
해변쪽 화장실 옆에는 개수대가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 통까지 있고,
그 곳을 이용하는 사람들 모두 음식물 쓰레기와 주변 정리를 참 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장소 :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날짜 : 2018-12-02
주소 : 경상남도 사천시 향촌동 710-1
기타 : 해수욕장 노지 캠핑, 화장실
노지 캠핑지로 유명한 만큼 입구에서부터 많은 캠퍼와 카라반을 볼 수 있다.
아래 처럼 잔디가 있는 주차장이 있고, 아래 해변쪽 주차장은 아스팔트로 되어 있다. 아스팔트 주차장에서 오수를 마구
흘러보내는 스타렉스 차박 캠퍼가 있어 참 불편했다.
아래쪽 주차장. 해수욕장 비수기라 그런지 주말 아침에 한가한 모습이다.
주차장 한편의 화장실. 간리가 잘 되어 있고, 아래쪽에 또 다른 개수대가 같이 있는 화장실이 있다.
아래쪽 화장실. 해변 근처에 있으며, 남일대리조트 가는 길에 있다. 화장실 한쪽에 개수대가 보인다.
대부분 사용 후 정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당연한 거지만... 그래서 인지 깨끗이 유지되고 있었음.
남일대 해수욕장. 좌측 코끼리바위로 가는 길.
우측 남일대리조트를 지나 방파제쪽으로 가는 길. 두 곳 모두 모수 중...
<추가> 현재 캠핑 금지 현수막이 있다는 얘기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