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용담섬바위 차박 캠핑 

캠핑클럽 촬영지인 용담섬바위를 찾아가 하루를 보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용담 섬바위 캠핑장이 연관검색어로

나오는데 캠핑장은 현재 운영중이 아니며, 캠핑클럽에서 본 기억으론 관계자 협조하에 시설을 사용한것으로 알고 있다.

점심 쯤 도착한 용담섬바위 노지에는 이미 카라반, 모터홈, 텐트, 차박 등 많은 사람들이 물가에

자리를 잡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근처에 개수대나 다른 시설은 없으며, 이 곳에 진입하기 전 공원이 두개정도 있어

화장실이나 물은 공원 화장실로 이동하여 사용하여햐 한다. 입구에 간이 화장실은 있다.

군에서 나와서 천막 관리소를 두고 있어서인지 쓰레기도 없고, 아직은(?) 깨끗한 상태였다.

대전에서 금산을 지나 운일암반일암 가는 길로 진입하여 멀지 않으니 가까운 노지로 찾기 좋은 곳 같다.

장소 : 진안 용담섬바위
날짜 : 2019-08-10
주소 :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1595
기타 : 노지, 물놀이, 차박

입구 화장실. 물가쪽도 비포장이지만 입구는 약간 턱이 있다. 물가에 이미 카라반이 있는 걸로 봐서 그리 길지 않은

카라반은 진입이 가능 할것 같다.

안쪽 물가에 자리잡은 사람들.

안쪽에 들어와 입구 쪽을 바라 본 모습.

무척 더운날... 창문형 에어컨을 가동 시켜봤는데, 33도에서 두세시간 후 28도까지는 가능. 설치는 아직 진행 중이다.

항상 간단히 먹는데... 오랜만에 고기, 염통. 어후 더워;;;